오늘 수업시간에 논의한 바와 같이, 중간발표 이후의 후반기 과제 및 실습 진행시
조의 구성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하여 본 포럼에서 논의를 이어가겠습니다.
우선, 후반기 조 구성을 다른 설계 스튜디오나 공모전 등의 내용과 연계하여 진행해보고자 했던 안은
설계 스튜디오(또는 공모전 등 개인/팀 작업)와 본 수업 모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설정한 내용입니다.
각 주마다 실습하고자 하는 내용과 방향, 그에 따른 사례 등이 설정되어있기 때문에,
다른 작업에서 미리 만들었던 작업물은 아마도 본 수업에서 그대로 사용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스튜디오 또는 작업과 병행하는 조와 그렇지 않은 조의 과제 난이도 관련 형평성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조를 구성하는 데에 있어서, 미리 결정이 된 그룹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사이에 형평성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공모전 등을 준비하고 있어, 수업에서 이를 병행하면 도움이 되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양쪽 의견이 모두 합당한 면이 있기 때문에 약 2주간 논의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후반기 진행 방향을 정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오늘과 같이 수업시간에 일부 논의를 진행하기도 하겠지만, 시간적 제약이나 쉽게 의견을 내기 어려운 부분 등을 감안하여
본 포럼에서 의견을 계속해서 개진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방향을 선호한다, 어떤 방향은 비선호한다, 이유와 제시 가능한 대안 등을 자유롭게 댓글로 의견 개진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환경조경디자인학과 강다윤입니다. 현재 해당 학기 스튜디오 수업을 듣지 않고 있고 팀원분 역시 스튜디오 수업을 듣지 않습니다. 후반기 실습에 사용할 대지 선정 및 분석이 전혀 되어있지 않으므로, 만약 스튜디오 연계 수업을 하게 된다면 타 팀들과 진행 속도 및 퀄리티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